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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4대 증권사와 손잡고 ‘행복한 자산관리’ 논한다

내달 5일 대우·미래에셋·우리·한국證 공동개최

이수영 기자 기자  2012.05.22 16: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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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박종수·이하 투교협)가 베이비부머(1955~1963년)세대와 그 다음 세대인 F세대(Forgotten Generation·1966~1974년 출생)의 은퇴 및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5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홀에서 ‘행복한 자산관리 콘서트’를 진행한다.

투교협과 KDB대우증권(006800) 미래설계연구소, 미래에셋증권(037620) 투자교육연구소, 우리투자증권(005940) 100세시대연구소,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딱딱한 강의 중심의 교육과 달리 최고 전문가와 연예인이 함께하는 토크쇼 및 공연, 특별강연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토크쇼는 신영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은퇴설계 및 자산관리 최고전문가인 강창희 미래에셋 소장, 홍성국 대우증권 전무와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인 가수 김혜연씨가 특별 패널로 참여한다.

이어 자산운용 전략(강성모 한국투자증권 상무)과 은퇴를 준비하는 금융상품 전략(김정환 우리투자증권 부장)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도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 참가자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에서 전문PB의 은퇴 및 자산관리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투교협 이정수 간사는 “은퇴와 노후준비를 금융투자업계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행복한 미래를 위한 은퇴설계를 실질적으로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서트 참가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에게는 투교협이 발간한 자산관리 책자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