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문화의 집 발레공연 |
이번 축제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전남 해남군 후원, (사)한국문화의집협회와 해남문화의집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시민문화예술 행사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국 143개의 문화의집 동아리를 필두로 각 지역의 동네 문화를 이끌어온 시민문화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자이자 진행자, 관객으로서 전남 해남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선 26일 대공연장에서 동아리들의 공연인 ‘지도리 콘서트’가 진행되며, 전국 문화의 집 전시회, 벼룩시장, 영화상영, 게릴라 퀴즈대회, 간단한 먹거리와 함께 전국 각지의 다양한 막걸리를 시식할 수 있는 ‘스탠 딩 바 <10m>’와 야외문화카페가 축제장을 빛내게 된다.
또한 문화의집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야외 공연과 프로그램 체험, 특산품전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군 문화의 집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문화의집에서 준비한 특산품전 및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축제장을 찾은 군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축제의 현장을 뜨겁게 달굴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