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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첨단 서비스 리더로서 정비 문화 선도”

업계 첫 NFC 기반 ‘터치 콜 서비스’ 실시

전훈식 기자 기자  2012.05.22 10: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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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000270)는 업계 최초로 무선 근거리 통신(이하 NFC) 기반의 첨단 정비 상담 서비스인 ‘터치 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서비스 리더로서 업계 최초로 NFC 기반의 ‘터치 콜 서비스’를 선보인 기아차는 향후 차세대 정비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스마트폰 및 텔레매틱스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큐 서비스’의 일환으로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번 서비스는 NFC 칩이 내장된 스티커를 차량 내부에 부착하고 ‘기아 스마트 큐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스티커에 스마트폰을 가져가면 자동으로 기아차 스마트 큐 서비스 전담 센터 또는 고객 센터에 연결되는 정비 상담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스마트폰과 NFC 칩간 무선 통신 방식으로 차량 정비 전문가와 실시간 상담을 통해 방문·영상 진단 및 도어 투 도어 서비스 등 맞춤형 정비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기아차 고객은 가까운 전국 830여개의 서비스 네트워크인 ‘오토 큐(AUTO Q)’에서 NFC 칩이 내장된 스티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기아 스마트 큐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NFC 칩이 장착된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 기기에서 Play 스토어(구 안드로이드 마켓)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첨단 IT 기반의 자동차 사후관리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및 보급해 디지털 서비스 리더로서 차세대 정비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