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는 21일 계동사옥에서 인기 개그맨 김준현·송준근과 구입차량 인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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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신형 싼타페 매력에 빠진 개그맨 김준현·송준근과 구입차량 인도식 행사를 진행했다. |
이번 행사는 신형 싼타페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김준현과 송준근이 사전계약 개시 직후 구입을 결정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인도식은 현대차 곽진 판매사업부장 등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감 발표 및 차량 인도식, 포토타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역동적 디자인에 준대형 프리미엄의 고급감을 동시에 갖춘 신형 싼타페만의 매력이 크게 어필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연예인들도 싼타페의 매력을 인정한 만큼 대규모 전시·시승 이벤트 등을 통해 뛰어난 상품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7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신형 싼타페는 사전계약 실시 첫 날(3월21일)에만 3100대가 계약되는 등 지난주까지 총 2만1000여대가 계약됐으며, 지난 16일 울산 2공장에서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인도를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