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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씨정보통신, 제우스 7000H 본격 출시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1.15 09: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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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 www.btc.co.kr)은 24인치 HD TV 겸용 최고급 와이드 모니터 '제우스 7000H'를 본격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24인치 풀 HD TV 기능과 최신 24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 기능을 결합시킨 멀티미디어 모니터로, 삼성전자의 최신 16:10 24인치 와이드 LCD 패널을 장착해 품질 수준을 한층 높였다.

 제우스 7000H는 그 자체가 24인치 풀 HD TV라고 생각하면 된다. 제우스 7000H는 LG 헤론 칩셋을 채택한 풀 HD 셋톱박스를 내장하여, 현재 KBS 등 지상파 방송국에서 송출하는 HD 방송의 해상도인 1366X768 수준의 1080i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풀 HD 방송의 해상도인 1920X108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1080P로 제작되어 있어, 향후 본격적인 풀 HD 방송이 시행되면 그 진가를 더할 것이다.

 또한, 가정용 TV와 같이 PC 전원이 켜져 있든 꺼져 있든 상관없이 적외선 무선 리모콘의 TV 버튼을 살짝 누르면 즉시 TV가 켜져 TV를 시청할 수 있으며, 리모콘으로 모든 동작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제우스 700H는 부드러운 S 라인 곡선을 그대로 살리면서 세련된 무게감을 주는 제우스 5000H의 디자인을 동일하게 적용시켰으며, 최근 비티씨정보통신이 자체 개발한 다기능 스탠드를 채택하여 최첨단 스위블, 피봇, 엘리베이션 기능 등을 제공하며, 178도의 좌우 시야각은 물론, 1920x1200의 고해상도, 1000:1의 명암비, 6ms의 빠른 응답속도, 좌우 5W의 내장형 스피커를 기본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한층 고려했다.

 비티씨정보통신의 김성기 대표는 “제우스 7000H는 넓은 HD 화면으로 마치 현장에서 강의를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줄 수 있어, 자녀들의 학습을 돕는 교육용 세컨 TV 시장에서뿐만 아니라 임원, 의사, 변호사, 독신자, 안방/부모님 방의 전용 HD TV로 각광받을 수 있다면서, 또한 고해상도의 넓은 화면은 전문 프로그램 개발자, 전문 디자이너, 고급 사용자 등에게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