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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 대표이사 사장(49·사진)은 지점영업과 관리부문을 담당하고, 최희문 대표이사 사장은 지점영업을 제외한 모든 영업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영업과 관리부문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각자 대표 체제를 도입했다”며 “이를 통해 2011 회계연도의 성장세를 더욱 견조히 이어가고, 상품 및 영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투신운용 채권운용본부장, 삼성증권 캐피탈 마켓 본부장 등을 지낸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베테랑투자자로 작년 1월 이 증권사 CFO로 영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