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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스마트 금융 전문팀 출범

스마트 금융 선도 위해 그룹사 직원 32명 선발

노현승 기자 기자  2012.05.21 07: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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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055550)은 ‘신한 스마트 이노베이터스(Innovators)’가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스마트 이노베이터스’란 신한지주가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금융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든 조직이다.
   
'신한 스마트 이노베이터스(SSI)'들이 화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지주회사를 비롯해 은행·카드·금융투자·생명 등 그룹내 스마트 금융 전문가 및 현업에 종사하는 직원 총 32명이 선발돼, 이노베이터스 활동을 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들은 스마트 금융 시장 동향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실제 신한지주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적용하는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아울러 현재 출시된 그룹의 상품, 서비스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신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신모델을 발굴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신한지주 소재광 부사장은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한 스마트 환경은 이미 업종 및 비즈니스 영역간 경계를 넘은 혁명적 수준”이라며 “신한 스마트 이노베이터스가 기존의 비즈니스에 스마트 금융을 접목하는 전사적 차원의 혁신조직으로서 자리매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