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5.18민주화운동 배구대회 준결승전에서 광주빛고을클럽과 포스코웅지클럽이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20일 전남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 광주빛고을클럽이 광주클럽을 세트스코어 2대0(21대16, 21대16)으로 이겼다.
광주빛고을클럽은 위기 상황에서 레프트 공격수 문삼귀 선수의 파워와 센스있는 공격으로 광주클럽을 제압했다. 광주빛고을클럽은 후위 선수들의 안정적인 수비로 승리를 견인했다.
다른 조에서는 쌍암클럽과 포스코웅지클럽이 한세트씩 주고받는 초접전 경기를 펼쳤다. 1세트는 21대19로 쌍암클럽이 따냈고, 2세트는 포스코웅지클럽이 21대13으로 이겼다.
양팀은 3세트에서 수차례 동점을 허용하며, 밀고당기기를 여러번. 접전 끝에 포스코웅지클럽이 15대13으로 세트를 따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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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민주화운동기념배구대회 준결승전(광주빛고을클럽-광주클럽). 광주빛고을클럽이 광주클럽을 2대0으로 이겼다. | ||
▲ 광주클럽(주장 유창덕)
박평기, 오준용, 윤영득, 임태성, 기옥서, 김승태, 김익렬, 오원갑, 윤태종, 이광일, 이충국, 정재섭, 조규서, 최종규, 홍성주, 김복심, 김순애, 김향진, 양인심, 윤영희, 이경미, 이효정, 정민례, 최경진.
▲ 광주빛고을클럽(주장 장규생)
김원민, 남덕후, 류삼석, 문삼귀, 심문채, 양정열, 유수연, 이공희, 이금석, 김길운, 김옥현, 김용국, 오현, 이공주, 장규생, 조이순, 조판수, 최정오, 김자영, 김혜진, 박명숙, 손문옥, 원서연, 이미경, 이유신, 전화선, 한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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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기념배구대회 준결승전(포스코웅지클럽-쌍암클럽). 포스코웅지클럽이 세트스코어 2대1로 이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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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암클럽(주장 김광현)
강윤구, 김광현, 김권섭, 김용태, 김은호, 김재옥, 김진오, 박종준, 박진오, 박평인, 배세윤, 정윤기, 정종학, 조원형, 최금호, 최장근, 황인섭, 김형곤, 임재호, 강경구, 기현희, 김경애, 김금희, 김봉숙, 김순혜, 김승하, 김영, 김영단, 박명애, 오영미, 최은옥, 추정옥.
▲ 포스코웅지클럽(주장 최일수)
고종순, 곽원길, 김기봉, 김종인, 김종철, 박준수, 신점철, 이정현, 정병진, 한권호, 한래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