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싸이월드(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 ‘스테이지(stage.cyworld.com)’에 소개된 인디 아티스트들의 우수 작품들을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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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테이지(“ON” STAGE)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화, 음악, 사진 부문으로 나누어 상영 또는 전시된다.
먼저 영화 부문은 스테이지 12월 베스트 작품으로 뽑힌 애니매이션 단편영화 ‘내가 하는 모든 일은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로 15일부터 28일까지 압구정 스폰지하우스에서 매회 영화상영 전 관람할 수 있다.
음악 부문은 인디밴드 ‘리턴 투 브레이크(Return to break)’의 펑키곡 ‘시간아’라는 작품으로 1월 19일 홍대 클럽 프리버드에서 밤 11시에 공연될 예정이다.
사진 부문은 12월 베스트로 뽑힌 김용식의 ‘그대에게로’ 외 5명의 작품들이 15일부터 28일까지 인사동 쌈지길 하늘정원에서 전시된다.
싸이월드는 인디문화와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다양한 인디예술 작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온라인 열린 공간인 ‘스테이지’를 지난 해 10월부터 상설 오픈해 운영해 왔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그 동안 스테이지 코너에 소개돼왔던 음악, 사진, 영화 부문의 700여 작품들 중 싸이월드 회원들과 전문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뽑힌 우수 작품들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싸이월드 사이좋은세상팀의 김정훈 팀장은 “그 동안 싸이월드는 ‘스테이지’를 통해 인디예술인들에게 자신들의 작품을 1900만 싸이월드 회원에게 마음껏 홍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며, “정기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일반 대중들까지 인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