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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기업 막바지 인턴 채용 활발

롯데, 동원, 코오롱베니트, 한국로슈진단 등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5.18 19: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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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롯데그룹, 동원그룹 등 대기업 인턴 채용이 활발하다.

롯데그룹은 롯데제과, 롯데백화점 등 27개 계열사의 하계인턴을 700명 뽑는다. 고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전문대졸 이상의 경우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인턴십 성과 우수자에 한해 내년 1월 입사를 확정짓는다. 원서접수는 오는 24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동원F&B 등의 하계인턴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이면 된다. 평가 우수자는 면접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원서는 21일까지 해당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코오롱베니트 역시 22일까지 하계인턴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올해 2월 졸업자와 8월 졸업예정자,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인턴십은 7월부터 8주간 진행한다. 입사희망자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할 수 있다.

한국로슈진단은 영업, 기술, 학술 분야의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며 이공계 전공자는 우대한다. 인턴 수료 후 성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31일까지 커리어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KDB대우증권은 4년제 대졸 및 2013년 2월 이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인턴을 채용한다. 평가 우수자는 하반기 채용 확정 특전을 부여한다. 서류는 31일까지 홈페이지 에서 접수할 수 있다.

현대파워텍은 하계인턴사원을 모집 중이다. 채용분야는 경영지원, 품질관리 등 7개 분야이며 오는 8월 졸업예정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인턴평가 우수자는 대졸 신입 공채 시 서류전형 및 1차 면접 면제 특혜를 받을 수 있다. 입사지원은 2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대해상은 전 직무에 걸쳐 두 자리 수로 인턴을 뽑는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3학년 또는 4학년 재학생으로 공인영어(회화)점수를 보유하면 지원 가능하다. 인턴 수료자는 하반기 대졸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및 실무자면접을 면제받을 수 있다.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