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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독거노인 대상 건강차 정기후원 MOU

조민경 기자 기자  2012.05.18 16: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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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주최하는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콜센터 상담원 결연, 후원물품 지원, 봉사활동 등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안전확인 서비스 제공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일동후디스가 복지부가 주최하는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일동후디스 이준수 전무(좌)와 임채민 복지부 장관.
일동후디스는 이날 노인들의 건강유지를 위해 6개월간 매달 10곳의 노인복지관에 건강차를 정기 후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일동후디스 이준수 전무는 “우리 사회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들이 많다”며 “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채민 복지부 장관이 참석했으며 라이나생명보험, KB국민카드, 미래에셋생명, 락앤락 등 다양한 기업들도 참여했다.

한편, 일동후디스는 이번 MOU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보육원에 1억5000만원 상당의 분유를 기증했으며 지역 소외계층에 우유를 지원하는 ‘착한 우유 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