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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도 내년부터 K-IFRS 적용

임혜현 기자 기자  2012.05.18 11: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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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내년 회계연도부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하고 대손준비금 제도를 도입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금융공사 감독규정변경안' 도입을 예고했다.

우선 공공기관 국제회계기준 도입방침에 따라 2013년 회계연도부터 주택금융공사에 K-IFRS를 적용한다고 금융위는 밝혔다. K-IFRS 적용 때 주택금융공사가 현재와 유사한 수준의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손준비금 제도를 도입한다.
 
대손충당금은 K-IFRS에 따라 발생손실 기준으로 적립하되, 최저적립률에 의한 금액에 미달시 그 차액(최처적립금-회계상 충당금)을 대손준비금으로 적립한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