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찍고 바로 보낸다’ 삼성 스마트카메라 매력 살펴보니…

와이파이 기능탑재로 언제 어디서나 고화질 사진 공유

나원재 기자 기자  2012.05.17 17:55:0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직장인 최(28세·남)씨 최근 구입한 카메라로 SNS 활동이 더욱 수월해졌다. 고화질 사진을 촬영 후 와이파이(Wi-Fi)를 이용해 바로 전송 가능한 스마트 기능 때문이다. 얼마 전 친구들과 떠난 해외여행의 추억도 스마트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 했다. 스마트기기가 대중화 됐고, 휴대폰 내 카메라 기능도 점차 진화하고 있지만, 카메라가 지닌 본연의 퀄리티를 따라올 수 없다는 게 최씨의 지론이다.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삼성전자(005930) 스마트카메라가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발표한 스마트카메라는 기존 삼성카메라의 와이파이 무선 연결 기능을 더욱 강화해 SNS 업로드와 이메일 전송이 가능하고 스마트폰, PC 등과의 연결성도 대폭 향상됐다.

손쉽게 카메라 다이얼을 와이파이로 돌리면 기계를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삼성 스마트카메라는 페이스북, 유튜브, 미투데이, 피카사 등 4가지 SNS를 지원해 고용량의 사진도 이메일 버튼으로 지인들에게 바로 전송이 가능하다.

또,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주변의 스마트폰으로 바로 무선 전송이 가능하며 앱스토에서 ‘모바일 링크’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한 후 카메라의 모바일링크를 실행해 연결하면 바로 저장된다.
 
   
삼성 스마트카메라는 손쉽게 카메라 다이얼을 와이파이로 돌리면 기계를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앱스토어에서 리모트 뷰파인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리모트 뷰파인더(Remote Viewfinder)’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이는 영상을 직접 보고 이를 원격으로 촬영할 수도 있다.
 
이러한 삼성 스마트카메라는 사진 촬영 후 모바일폰으로 바로 전송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Sky Drive’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사진을 업로드할 수도 있으며 ‘와이파이 다이렉트’, 올쉐어(AllShare)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스마트TV, PC 등 다양한 기기간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 카메라는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든지 사진 촬영 후 바로 저장, 페이스 북 등으로 SNS로 공유가 가능하다”며 “국내 해외 등지에서 여행을 하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와도 공간을 초월해 바로 그 감동을 사진으로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