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가 오는 24일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선보일 국내 SUV 대표 브랜드인 ‘렉스턴’ 후속모델의 차명을 ‘렉스턴(Rexton) W’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일 ‘렉스턴’ 후속모델의 차명을 ‘렉스턴 W’로 확정했다. |
‘렉스턴 W’는 지난 2001년 8월 1세대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2006년 3월 2세대에 이은 제 3세대 모델이다. 국내외 총 31만여대 판매해 대형 프리미엄 SUV 리더로 자리매김해온 스테디셀링카이기도 하다.
‘렉스턴 W’의 브랜드 네임은 기존 렉스턴의 DNA를 계승하고 월드 클래스 수준의 품격을 높여 워크 오브 아트(Work of Art, 명작)로 새롭게 탄생한 뉴 프리미엄 SUV라는 의미의 ‘W’를 서브네임으로 명명했다고 사측은 말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기존 렉스턴 명성에 걸맞게 역동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SUV만의 탁월한 드라이빙 성능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승화시켰으며, 또 고급스러움을 강화해 모던하면서도 파워풀한 스타일링으로 완성했다”고 렉스턴 W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는 17일 13시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페이스북 및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렉스턴 W’ 소셜 시승단을 모집하며, 오는 24일 부산모터쇼 기간 동안 주요 이벤트 행사를 페이스북 및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