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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서울대병원, 심장병 아동에 ‘따뜻한 손길’

‘해외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노현승 기자 기자  2012.05.17 13: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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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해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은행과 서울대병원 임직원 21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올해로 5회째 공동 해외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단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해외의료와 문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17일 오전 신한은행 서진원 행장과 서울대학교병원 정희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자원봉사단은 현지에서 약 10여명 내외의 심장병 환아에게 무료수술을 실시하고, 현지 고아원을 방문해 100여명의 아이들과 한국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탈 만들기, 한지부채 만들기, 미니 올림픽 등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심장병 환아 뿐만 아니라 고아원 아이들과 함께 전통 탈과 부채 만들기 등 문화체험을 하는 동안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싶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소외계층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