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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

21일부터 30일까지 임산부아 영유아를 대상 신청 접수

김성태 기자 기자  2012.05.17 13: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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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완도군은 영양측면의 취약한 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영양지원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직접 월 2회 보충영양식품 공급과 영양교육 및 상담, 조리실습, 분기별 빈혈검사, 신체계측 검사 등 2회에 걸친 영양평가 등 맞춤형 영양교육으로 스스로 식생활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군내에 거주하는 임신․출산 수유부와 만 5세 미만의 영유아로서 소득 수준이 가구규모별 최저생계비 120%미만(건강보험료 납부액기준)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신체계측와 빈혈검사를 통해 영양위험요인이 있을 경우 최종 적합여부가 결정된다.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를 구비하여 영양상태 평가를 위해 보건소를 직접 방문 신청하여야 하며, 기타 필요시 자동차등록증, 산모수첩, 수급자 증명서 등이 추가로 제출되어야 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영양취약계층 100여명에 대해 영양평가를 실시하고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상태가 많이 개선되도록 전 생애에 걸쳐 스스로 자기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