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MBC플레이비(대표이사 진현숙)는 17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과 <서울시교육청 유․초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 학생들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의 기부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 교육 소외 학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진현숙 MBC플레이비 대표이사, 이대영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서울 잠실에 위치한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1년간 서울시 소재 497개 유․초 교육복지 특별지원학교를 대상으로 1,250명의 가족들에게 62,750,000원 상당의 주중, 주말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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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으로 토요일에 갈 곳이 없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가족이 함께 나들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생생한 직업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2010년 멕시코, 도쿄, 두바이 등에 이어 한국에 오픈 하면서부터 지역사회에서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며 다문화 가정 초청행사, 교육기부, 유명인들의 재능나눔, 자선 바자회 등의 사회공헌 활동뿐 아니라 키자니아를 방문한 어린이들도 나눔 문화를 배우고 동참할 수 있도록 키자니아에서 번 화폐로 기부하는 <사랑의 키자니아> 행사 등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MBC플레이비 키자니아 진현숙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문화,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폭 넓은 직업 체험의 기회와 경험을 제공해주며 이들에게 정서적인 만족을 줄 수 있을 것” 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