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 전남도청공무원노조 제7대 위원장에 김현진(36.사진) 현 수석부위원장(정보화담당관실 주무관)이 단독후보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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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전남도청노조 위원장 당선인 |
김 위원장 당선인은 지난 15일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1309명 중 894명이 투표, 93%의 찬성으로 당선됐다.
김 위원장과 함께 제7대 노조를 이끌 수석부위원장에 장승규(47.대변인실 주무관)씨, 부위원장에 신미영(44.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사)씨가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제6대 노동조합이 직원 복지와 고충처리에 힘써왔고, 집행부와 박준영 지사도 많은 배려를 해줬다”면서 “앞으로 2년동안 조합원들과 만나고, 그속에서 노조의 역할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조 집행부 출범 전 조합원.임원들과 논의해 사업방향을 정리하겠다”면서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7대 전남도청노조는 오는 7월1일부터 2년간 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