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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오는 21일부터 6월15일까지 공사현장과 항만시설물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건설중인 목포신항 자동차부두 축조공사, 목포북항 배후부지 조성공사와 이미 건설돼 운영 중인 안벽 34개소, 호안 4개소, 등 항만시설물 60개소다.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점검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위험요인 사전제거와 견실시공을 유도하고 안전사고 및 재난 등을 예방하여 쾌적한 목포항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 이재백 항만공사 과장은 “이번 점검결과에 따른 미비사항은 시설운영 및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시설물 안전 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