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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주상복합 18일 분양

41층 초고층, 전용 94~107㎡ 230가구…18일 견본주택 개관

최영식 기자 기자  2012.05.17 1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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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동아건설이 강동구 천호동에서 41층 규모의 주상복합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견본주택을 오는 1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4층~지상41층(B·C동), 지상 20층(A동) 등 총 3개동이며, 전용면적 △94㎡ 80가구 △101㎡ 70가구 △107㎡ 80가구로 총 230가구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완공되면 41층 규모로 강동구 내 최고층 아파트가 되며, 주상복함의 단점을 보완한 ‘아파트형 주상복합’으로 시공된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지하로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며, 전용률은 평균 70% 이상으로 일반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여기에 단지 내 조경도 30%이상으로 친환경 주거환경을 갖추게 된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투시도

또, 태양광발전과 빗물저장시설 등을 설치하고 일괄소등 및 대기전력 자동차단 장치가 기본 장착돼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여기에 주거동과 상업시설을 분리해 △일반관리비 △경비비 △승강기유지비 등 공용관리비를 줄여 기존 주상복합의 관리비를 30% 이상 낮출 계획이다.

단지와 인접한 천호지구 C2특별계획구역에는 초고층 업무시설과 주거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230가구와 함께 총 1000여가구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과 신천역 사이 아시아공원 건너편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