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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반값에 최신 클라우드 콜센터 사용하세요"

원하는 기간 동안 기능 및 좌석 수 선택해 임대 가능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5.17 09: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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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U+(032640)가 자체 개발한 최신 콜센터 솔루션을 별도의 구축비용 없이 클라우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콜센터’를 출시한다.

LGU+에 따르면 클라우드 콜센터는 원하는 기간 동안 기능과 좌석수를 선택해 임대할 수 있어 구축형 대비 50%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LGU+는 구축형 대비 50%비용절감 클라우드 콜센터를 출시한다.
클라우드 콜센터는 회선 당 월 4만원으로 다양한 전화교환 기능 및 호분배, 전광판, 통계 등이 제공된다. 특히 IVR, 녹취, 상담 애플리케이션 등 원하는 기능을 특화서비스로 추가해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특화 기능을 추가해도 회선당 월 9만원으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LGU+가 클라우드 콜센터 비용을 대폭적으로 줄일 수 있었던 것은 외부 솔루션을 결합해 판매하는 타사와 달리, 약 1년간의 콜센터 시스템 연구를 통해 ‘PBX, IVR, CTI’ 등 콜센터 전문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기 때문이다.

한편 ‘클라우드 콜센터’는 LGU+의 IDC 센터에서 모든 장비를 이중화 구조로 구성, 고객 정보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24시간 365일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를 방지하고 안전한 보안체계로 운영된다.

LGU+는 클라우드 콜센터 출시를 기념해 7월말까지 클라우드 콜센터를 가입해 1년이상 계약하는 고객에게 3개월의 무료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LGU+ 기반통신사업담당 현준용 상무는 “클라우드 콜센터를 통해 콜센터를 직접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생산성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음성기반의 클라우드 콜센터를 넘어 LTE기반의 영상 콜센터를 제공,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