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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금융전문가 발대식 장면. | ||
[프라임경제]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제 24회 중소기업주간행사’기간에 맞춰 ‘SRP(중소기업 금융전문가)’ 발대식을 시작으로 ‘금형산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 ‘지역 우수 중소기업 간담회’ 및 ‘실무자 금융실무 특강’까지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행사를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
KJB광주은행은 지역 핵심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등을 위해 16일 SRP를 선정, 발대식을 가졌다.
SRP는 중소기업 금융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우수 전문영업인력으로 우선 37개 거점 영업점에 42명을 선발 배치했다. 선발된 SRP는 중소기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 적극적인 금융지원, 본부부서와의 정보 공유 및 의견개진 등 중소기업의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제24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17일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광주시의 전략업종인 금형산업의 금융지원 위해 평동공단에 소재한 한국금형산업진흥회에서 ‘금형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광주은행은 금형산업체에 대한 대출한도 및 금리를 우대하여 제공함은 물론, 수출환가료 및 외환거래 관련 각종 수수료를 우대 적용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덜어 줄 것이다.
이어 송기진 은행장은 첨단지구에서 지역소재 우수중소기업 CEO 초청 오찬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중소기업 CEO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금융지원 정책에 반영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자리에는 21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중소기업 금융지원 정책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2시에는 광주은행 본점에서 우수 중소기업 실무자들을 초청해 세무, 금융상품, 외환 관련 강연회를 개최한다. 광은리더스클럽 회원사를 비롯해 광주은행을 거래중인 우수 중소기업 임직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번 강연에서는 세무 및 금융상품, 외환 관련 현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신의 실무자료를 중심으로 특강이 진행 된다.
이날 강연회는 세무법인 다솔의 정성균 세무사와 송경학 세무사, 한국무역협회의 윤희업 차장과 윤정열 과장이 각각 세무, 금융상품, 외환 분야의 전문적인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진 은행장은 “KJB광주은행은 매년 중소기업 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지원행사를 펼쳐 왔다”며 “특히 올해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KJB광주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공생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