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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소재·조선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17~18일 대불산단과 율촌산단서…총 사업비 23억2000만원 규모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5.16 16: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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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는 신소재 및 조선산업 관련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7일부터 18일까지 대불국가산단과 율촌산단에서 동·서부권 ‘2012년 신소재·조선 기업서비스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우수 기술인력 양성과 시제품 제작 및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신소재·조선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의 추진 절차, 지원 대상 선정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는 사업이다. 올해 실시하는 신소재․조선 기업지원 서비스 사업비는 총 23억2000만원이다.

주요 사업은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력 및 현장에 필요한 기술인력 양성사업의 경우 기업맞춤형 교육, 산업현장기반 기술교육, 우수인력 지역정착금 지원 등 5개 분야로 신소재산업은 2억7300만원, 조선산업은 2억3000만원 규모다.

지역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분야는 전시품 제작지원, 기업홍보물 제작지원, 전시회 참가 지원 등 6개 분야로 신소재산업은 3억3500만원, 조선산업은 3억2500만원이다.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기업 보유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기술 지원사업은 시제품 제작, 제품인증, 기술자문 등 4개 분야로 신소재산업은 2억5700만원, 조선산업은 4억8000만원이다.

인력양성, 마케팅, 기술지원을 통합 지원하는 패키지형 기업 지원사업은 신소재산업에 2억1000만원, 조선산업에 2억1000만원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