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는 16일 현대차 울산 2공장에서 형식적 이벤트인 1호차 전달식을 완전 탈피해 예약고객을 대상한 이벤트를 통해 신형 싼타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전국 830개 현대차 판매 거점을 통해 신형 싼타페의 고객인도를 본격 개시했다.
'신형 싼타페' 1호차는 사전계약 고객 대상 '신형 싼타페 1호차의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종로 소방서 소방관 박상익(40세)씨가 선정돼 전달됐다. 또한 박상익씨에게 신형 싼타페와 함께 '싼타페'의 본고장인 미국 서부 일대를 투어 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1인 4매)을 증정했다.
![]() |
||
현대차는 16일 신형 싼타페 1호차의 전달식을 진행하고, 전국 매장에서 고객인도를 시작했다. |
이날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가 생산되는 현대차 울산 2공장으로 박상익씨를 초청해 가족들과 함께 신형 싼타페 생산 라인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윤갑한 현대차 울산공장장과 문용문 현대차 지부장을 비롯, 울산 2공장 전병호 '품질명장'이 직접 신형 싼타페 1호차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가 생산되는 공장에서 제품을 만드는 관계자들이 고객에게 직접 차량을 전달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그 동안 신형 싼타페를 기다려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0가족(1가족 4인)을 초청해 7월 한 달간 20가족씩 총 3회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클레이 사격, 수상 스키 등 다양한 프리미엄 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레저 체험 이벤트'의 참가자를 오는 6월22일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