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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씨, 상하이 태양광 박람회 16일부터 참가

"태양광 모듈 백시트 및 신제품 선보일 계획…차별화에 집중"

이정하 기자 기자  2012.05.16 13: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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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에스에프씨(112240·대표이사 박원기)가 16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상하이 태양광 박람회(SNEC PV Power Expo 201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00여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하고 관람객이 20만여명에 이르는 등, 태양광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에서 에스에프씨는 2개의 부스(36m²)를 마련해 주력 상품인 다양한 태양광 모듈 백시트 제품과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둘째 날인 17일에는 와인파티를 개최해 고객사 및 바이어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에스에프씨 관계자는 "이미 2009년도부터 매년 SNEC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태양광 시장에 자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그 결과로 이미 대부분의 모듈 생산 업체들이 백시트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에스에프씨를 잘 알고 있으며, 현재는 이미지 차별화를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상하이 태양광 박람회'는 상하이 신에너지협회의 주관으로 동종업계 내 사업자 인식과 교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위해 매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리고 있으며 PV에 관련된 설비, 제품, 전력시스템, 태양열 광전 제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태양광 발전 영역의 전문가 5000여명이 참가하며 컨퍼런스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