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073240)가 16일 한국관광공사와 여행 콘텐츠 및 정보 활용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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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와 한국관광공사는 여행 콘텐츠 및 정보 활용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
양측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국내 관광 정보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제휴를 통해 생산된 콘텐츠는 공동으로 권한을 가지게 된다. 또한 지속적으로 아이템 및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자동차 여행의 증가로 여행 어플리케이션의 이용도가 빈번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금호타이어는 여행정보뿐만 아니라 타이어 안전 서비스에 대한 내용도 포함해 휴가철 안전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다양한 테마별 여행 콘텐츠를 원하는 유저들을 위해 지난 3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닥터 트래블(Dr. travel)’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여행 팁, 맛집 및 여행지 정보를 자사 캐릭터 ‘또로’를 활용해 소개하는 등 소비자들과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신용식 마케팅물류본부장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면서 일반인들에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값진 국내 관광 자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돼 한국관광공사측의 지원과 협력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10월 동종업계 최초로 SNS 서비스를 런칭한 금호타이어는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과 문의에 대한 즉각적인 응대로 고객과의 친밀도를 높여가며, 현재 팔로워수가 1만8000여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