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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인구이탈방지 위해 택지개발 시급

군민들 환영속 편입 토지 소유자 일부 반대…“피해 최소화 만전 약속”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5.16 09: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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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15일 신규 택지개발사업과 관련, 화순읍의 극심한 주택난과 인구이탈 방지 등을 위해 조기 개발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화순군은 화순읍 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으로 철거되는 주택 소유자의 이주와 화순 전남대 병원, 백신 산업단지, 동면 제2농공단지, 식품산업단지 등 화순주변지역 개발로 인해 예상되는 주택수요에 대비, 택지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택지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지난 2월부터 시행, 삼천리, 유천리, 교리, 만연리, 향청리 등 5개소의 후보지에 대하여 기술적.경제적 측면을 검토하고 택지개발 제1후보지인 삼천, 광덕리 일원(142,298㎡)에 대하여 개발행위허가를 제한코자 지난달 23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안) 공고를 하고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대다수 군민들은 이번 택지개발을 환영하고 있으며, 일부 토지 소유자들을 중심으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공고를 철회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또 지난 11일 택지개발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장광수) 대표들은 홍이식 군수와 면담 시에도 “토지 보상가격을 현 시가로 적용하지 않으면 지주들 입장에서 큰 손해가 불가피하다”면서 택지개발 계획 전면 철회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화순군은 주택 공급부족으로 주택난이 가중되어 신규 택지개발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성과 군 발전을 위한 공익성을 이해시키고, 개인 토지 소유자의 사적인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기 위해 주민 공청회를 개최 할 예정이며, 제시되는 주민 의견은 택지개발 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