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디톡스(086900)는 15일 2012년 1분기 매출 69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1분기 사상 최대실적이며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 70.4%, 영업이익은 222.8%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국내치료제 부문과 피부미용 부문의 매출증가와 아시아태평양 및 남미국가로의 수출증가로, 1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시현하였다”고 말했다.
2000년 설립된 메디톡스는 순수 국내기술을 바탕으로 보툴리눔 독소 의약품(제품명 메디톡신·뉴로녹스)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 일본,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시장과 브라질 등 남미시장을 포함, 세계 40여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차세대 메디톡신을 개발해 향후 북미와 서유럽시장 진출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2011년 말 CE인증을 받은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뉴라미스 딥)은 내년 초 임상시험을 포함한 모든 등록과정을 마치고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