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KFPA)가 화재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분야에도 전문 위험관리 기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이 되겠다고 밝혔다.
KFPA는 올해 창립 39주년을 맞이해 15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KFPA는 위험관리 전문기관 기반 구축과 화재안전문화의 효과적 확산이라는 금년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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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는 15일 창립 3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올해 경영목표인 위험관리 전문기관 기반 구축과 화재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피해 증가로 인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현재 내부적으로 추진 중인 TFT를 통해, 향후 화재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분야에도 전문 위험관리 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윤희상 이사장 직무대행은 “KFPA 설립 이래 국가 방재활동의 소명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최근 3년 동안 숨 가쁘게 달려온 만큼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그는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우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하고 확인하고 다짐해 보는 시간을 갖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