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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가 14일 저녁 가족기업 초청 간담회 시간을 갖고 있다. | ||
[프라임경제] 폴리텍Ⅴ대학 순천캠퍼스(학장 탁인석)는 14일 저녁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2012 가족기업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폴리텍 순천캠퍼스와 산학협력과 취업협약을 맺은 기업체 대표 80여명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대학과 기업간 산학 상생을 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향후 산학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탁인석 학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가족기업 초청 간담회는 산학 상생의 의미있는 자리로, 향후 대학운영위원으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업체를 대표해 만국체인 박옥식 대표는 "중소기업은 사람은 많은데 막상 쓸사람이 없어 인력난을 겪고 있다"면서 "폴리텍 순천캠퍼스에 다니면 취업에 어려움이 없으며 또한 가족에게도 희망이 되고 있어 폴리텍의 사회공헌도와 기여도는 매우 크다"며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폴리텍 순천캠퍼스는 지난 1977년 순천직업훈련원으로 출발했으며, 이후 1994년 직업전문학교, 2006년 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로 개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