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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비거리만큼 사랑 기부

사회공헌 활동으로 골프 유망주 후원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5.15 14: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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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대표이사 심한보)는 오는 21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Driver Love’ 기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테일러메이드가 사회적 공헌활동에 앞장서고자 국내 골프 유망주들을 육성·후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시민들이 빡빡한 일상에서 잠시 여유를 즐기며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Driver Love’ 기부 행사는 5월21,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진행되며 골프를 즐기는 시민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시뮬레이터가 설치된 시타존에서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로 시타를 하게 된다. 시타를 통한 비거리는 금액으로 환산되고, 2일간 누적된 총 기부금은 골프 용품으로 유망주들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비거리 누계 수치와 환산된 총 기부금은 현장 LED 전광판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테일러메이드는 이번 행사는 도심 한복판에서 열리기 때문에 평소 골프를 즐기지 않았던 시민들도 재미있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골프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심한보 대표이사는 “테일러메이드가 소비자들의 사랑으로 오랜 기간 No.1 골프 용품 브랜드로 사랑을 받아왔다”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심 대표이사는 “미래가 기대되는 골프 유망주들을 육성하고 후원하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고, 나아가 한국 골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