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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중계2차 꿈에그린 The FIRST’ 5월 분양

재건축 모델하우스…전용 84~120m² 92가구 일반분양

최영식 기자 기자  2012.05.15 13: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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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건설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 제일주택을 재건축한 ‘중계2차 한화 꿈에그린 The FIRST’의 견본주택을 5월 중 열고 일반분양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계2차 한화 꿈에그린 The FIRST는 지하2층~지상 26층, 아파트 4개 규모로 전용면적 59~120m² 총 283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84m² 7가구 △115m² 2가구 △120m² 83가구로 총 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노원구는 1988년 입주를 시작해 20년 이상 노후한 아파트가 대부분이고 소형 아파트 위주로 공급돼 중대형 주택형에 대한 수요가 많다. 중계2차 한화 꿈에그린 The FIRST는 노원구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중계동에서 공급돼 희소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첨단 기능을 갖춘 새 아파트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계2차 꿈에그린 The First'의 조감도 .

중계2차 한화 꿈에그린 The FIRST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및 우수재활용 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공용 관리비를 절감하는 친환경 아파트로 설계됐다. 또, 외부에서도 컴퓨터나 휴대폰 등으로 조명, 가스, 난방, 실내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고 관리비 조회가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된다. 원격 검침 시스템 등 방범 및 방재시스템도 철저해 입주자들의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했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중계2차 한화 꿈에그린 The FIRST는 지하철 4호선 역세권 아파트로 강북 교육특구인 중계동에 위치해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 320-4, 연지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5월 말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4년 0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