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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ICT 기술 '직접 체험의 장' 마련

월드 IT쇼 전시관 개관, 스마트로봇 시연 등 높은 관심

나원재 기자 기자  2012.05.15 13: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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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이계철 위원장(왼쪽 두 번째),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세 번째), 지식경제부 윤상직 차관(네 번째)이 5월 15일 개막한 WIS2012 SK텔레콤 전시관의 Smart Robot 코너를 방문, 차세대 ICT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은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IT전시회 ‘World IT Show 2012’에서 전시관을 개관, 차세대 LTE(롱텀에볼루션)기술을 비롯해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다양한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개막행사에 이어 진행된 공식 전시장 관람에서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 등 참석 주요 귀빈들은 SK텔레콤의 전시관을 첫 번째로 방문해 ‘LTE 멀티 캐리어’,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 등 SK텔레콤의 앞선 LTE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귀빈들은 올해 초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전시회에서 최초 공개돼 현지에서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는 ‘하이브리드 네트워크(Hybrid Network)’, ‘스마트로봇’ 등의 시연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하성민 SK텔레콤 CEO는 이번 전시회의 개막식 및 공식 전시장 관람에 KAIT(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자격으로 참석, 다른 귀빈들과 함께 SK텔레콤을 비롯, 삼성전자, LG전자 등 WIS전시회에 참여한 여러 기업들의 전시장을 방문해 참석 업체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