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기자 기자 2012.05.15 13:18:38
[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037620·대표 조웅기)은 연 10.92% 월지급식 ELS상품을 포함한 원금보장형 및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 12개 종목을 오는 18일까지 총 10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제3647회 ELS'는 조건 충족 시 연 10.92%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이다. KOSPI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50% 이상이면 연 10.92%(월 0.91%)의 수익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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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제3643회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특히 설정 6개월 시점부터는 매월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3, 24개월), 85%(25, 36개월) 이상이면 연 14.22%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세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14.22%의 수익을 지급하나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 현대차, 한진해운, KT, 호남석유, 현대산업, LG전자, S-Oil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금(London Gold PM Fixing)과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D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