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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에 채용혜택 주는 기업은 어디?

구직자, 사람인 '1000대기업 공채속보'서 채용정보 수시 확인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5.15 10: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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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실무 경험을 쌓는 것부터 정규직 취업문까지 두드려볼 수 있는 인턴 채용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의 ‘1000대기업 공채속보’에 따르면 롯데그룹, 효성그룹, 신한금융투자 등에서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롯데그룹은 26개 계열사에서 하계 인턴사원 700명을 채용한다. 자격조건은 고졸 이상으로 전문학사 이상의 경우 기졸업자 및 2013년 2월 졸업예정자면 된다. 다만 부문별 운전면허증 소지자, 기술·전문 직무는 전공자에 한한다.

외국어 우수자 및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인턴십 성과 우수자는 하반기 신입공채에 최종 합격하게 된다. 오는 2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해야 한다.

효성그룹은 섬유, 산업자재, 정보통신 등 7개 본부에서 채용전제형 인턴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2013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인턴 종료 후 평가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접수는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는 하계 인턴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취업보호대상자는 우대하며 8주간 인턴 근무 후 하반기 공채 시 특전이 부여된다. 2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해야 한다.

노벨리스코리아는 해외영업, IT, 공정팀 등 7개 부문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5학기 이상 재학자 및 수료 후 휴학 중인 자로, 평점평균 3.0 이상, 토익 기준 700점 이상이다.

근무지역별 거주자, 부문별 관련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인턴 평가 기준 이상자는 추후 채용 시 최종 면접 기회를 얻게 되며, 우수자는 별도 면접 후 조기 채용된다. 2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공(기술), 인문(사무) 부문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2013년 2월 졸업예정자로 평점평균 3.0 이상, 공인어학성적 보유 등 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 취업보호대상자는 우대하며 인턴십 평가 우수자는 2013년 상반기 신입 공채 지원 시 최종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하면 된다.

대한제강은 Business Administration, Engineering 분야 인턴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8월 및 2013년 2월 졸업예정자로 평점평균 3.0 이상자, 토익기준 800점 이상자면 된다. 단, Engineering은 관련 전공자 및 산업기사 이상 관련 자격증 보유자, 생산·건설 직무 지원자는 토익 700점 이상자만 지원할 수 있다. 인턴십 수료자 전원에게 하반기 공채 지원 시 가산점을 주며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삼성SNS는 개발, 통신망구축, 홍보 등 5개 분야에서 인턴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학사는 2014년 2월 졸업예정자, 전문학사는 2013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학점 3.0 이상자, 학력 및 지원 분야별 어학성적 등 세부자격조건을 충족해야 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해외대학 출신자 등은 우대한다.

지원은 2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인턴 수료 후 대졸자는 하반기 공채에서 서류·SSAT를 면제받는다. 평가 우수자는 정규직 입사 기회를 부여하지만 전문대졸자의 경우 어학등급을 취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