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춘천시청, 구미시청, 강남구청 등 공공기관에서 PC개인정보보호 솔루션 ‘PC스캔’을 잇달아 도입완료 했다고 15일 밝혔다.
컴트루테크놀로지의 PC스캔은 지난달 24일 CC인증을 획득해 개인정보 파일 검출, 암호화, 격리, 완전삭제를 제공하는 PC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이며 개인정보보호법의 기술적 보호조치조항을 준수하는 제품이다.
또, 사용자 PC의 개인정보파일 관리뿐만 아니라 관리자 검사를 통해 개인정보 파일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전 직원의 개인정보 보유현황을 전송 받을 수 있다.
PC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은 개인정보가 가장 많이 처리되는 ‘PC단’에서부터 안전성 조치를 취할 수 있어 많은 기관·기업들이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PC스캔을 구축한 공공기관의 사례를 살펴보면, 부산시청의 경우 매달 1일을 개인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하여 PC스캔의 관리자 강제검사 기능을 통해 PC개인정보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김해시청의 경우 PC스캔의 개인정보파일 ‘외부반출 암호화’를 통해 하위기관에 전송하고 있다. 하위기관에서는 암호화된 파일을 같이 첨부된 모듈로 복호화 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파일을 전송하는 동안에도 개인정보파일 암호화를 시행해 법규를 완벽히 준수 할 수 있다.
시청뿐만 아니라 구청 급에서도 PC개인정보보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구축완료 된 강남구청의 경우 1,700유저로 구청 급에서 최다 인원 급의 구축사례이며 또한 PC스캔을 3시간 만에 배포를 완료해 빠른 속도와 안전성을 동시에 잡았다.
컴트루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외에도 강북구청, 중랑구청 등 구청 급과 서울 문화재단, 행정안전부 중앙공무원교육원 등 공공기관에 납품 완료해 서울시청, 부산시청을 비롯해 110여개 기관·기업에 PC스캔이 도입됐다”며, “PC스캔의 CC인증이후 공공시장에서 요청이 많아져, 레퍼런스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