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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GR, 여성용 에그버드 판매 ‘돌입’

7% 굵은 ‘전용 그립’ 적용…비거리 및 부드러움 ‘호평’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5.14 10: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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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PRGR은 비거리 중시의 긴 경량 드라이버 ‘에그버드(eggbird)’ 여성모델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로프트각 11°, 헤드 스피드 ’M-30‘(오리지날 카본 샤프트) 한 가지이며, 가격은 120만원이다.

   
PRGR 여성용 모델 ‘에그버드’
에그버드는 △장척 △경량 △전용 두꺼운 그립 등의 시너지 효과로 헤드 스피드를 향상시키고, 볼 초속을 높이면서 비거리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발상 드라이버다. 지난해 12월 남성 골퍼용을 발매하고 비상식적인 가벼움과 비거리 성능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성 모델은 클럽 길이를 45.5인치로 설계했으며, 헤드무게 170g, 클럽 총중량 258g(밸런스 B-6)의 경량화에 의해 부드럽고 기분 좋게 휘두를 수 있는 긴 드라이버를 마무리했다. 일반적인 외경보다 약 7% 굵은 ‘새로운 에그(egg) 전용 그립’은 악력이 약한 여성이라도 힘주지 않고 스윙 할 수 있기 때문에 헤드 스피드 향상에 도움이 된다.

에그 시리즈는 △고정 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달걀 껍데기를 깨는 발상 △비거리와 부드러움을 최우선 등을 컨셉으로 개발됐다. 여성모델은 ‘쉬움’과 ‘비거리’를 추구한 아이언 ‘에그 아이언 Ⅱ’ 상식을 뒤집는 새로운 형태의 페어웨이 우드 ‘에그 스푼’과 ‘에그 페어웨이 우드(5W)’을 라인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