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이 12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주택·건설업계와 조찬간담회를 열고 당정이 11일 발표한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제도개편 방안’에 대한 내용 설명에 이어 제도개편 방안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서 업계 관계자들은 제도시행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면서 세부 시행방안 마련시 주택공급이 위축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조찬간담회에는 이용섭 장관과 건교 서종대 주거복지본부장, 박상우 토지기획관이 참석했으며, 업계에서는 한국주택협회 이방주 회장과 대한주택건설협회 고담일 회장, 대한건설협회 권홍사 회장(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겸임) 및 회원사 대표 12명 등 모두 15명이 참석해 2시간여에 걸쳐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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