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은 '산림탄소상쇄를 위한 시범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식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산림청, 평창군청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파손된 산림을 복원하고 생태계를 살리려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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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3번째 이석래 평창군수, 4번째 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5번째 허경태 동부지방산림청장. |
예탁결제원은 "이번 산림조성을 통해 향후 30년간 50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조림관리를 지역산림조합에 위탁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