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가 여름철을 대비해 차량 기본 성능 점검과 에어컨 필터 및 와이퍼를 무상으로 교환 해 주는 대규모 비포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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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비포서비스를 진행한 현대차는 향후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 ||
이번 행사는 12일 △서울(잠실 유수지 주차장) △광주(월드컵 경기장 롯데마트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실시했다. 또 오는 19일에는 △분당(판교 낙원중학교) △부산(화명동 강변 운동장) △인천(야인시대 세트장)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찾아가는 비포서비스’의 점검 서비스 외에도 에어컨 필터 및 와이퍼 무료 교환, 여기에 현대모비스 일부 소모품 15% 할인 및 블루핸즈 공임 1만원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쏘나타·아반떼·그랜저·투싼·싼타페 등 5개 차종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는 19일에 예정된 대규모 비포 서비스에 대해 블루멤버스 홈페이지 및 다음 자동차 섹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당첨자는 오는 16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해에도 소셜커머스와 제휴를 통해 전국 3000여명의 고객들에게 에어컨 필터 및 와이퍼 교환권을 100원에 판매하는 ‘현대차 고객 감사 페스티벌’을 실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지향적인 신개념 비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모든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14일부터 ‘도서지역 특별 방문점검팀’을 구성해 지리적 여건으로 평소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들에게도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도서지역 방문점검 서비스는 △연평도(14일~17일) △울릉도(14일~18일) △위도·식도(17일~19일) △흑산도(20일~25일) △추자도(30일~6월1일) 등 총 5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해당 기간 동안 엔진·변속기 등 차량점검 서비스 외에도 와이퍼, 워셔액 등 소모품 무상 교환과 전문가의 정비 상담 등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