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사회적으로 소통이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소통부족으로 교권이 추락하고 있다.
이에 서울호서전문학교 이운희 학장은 전교생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하는 뜻 깊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이 학장은 전교생 400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강의실을 일일이 찾아가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애로사항, 취업문제, 진로 등 다양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학교 적응이 덜된 1학년 학생들에게 다가가 따뜻한 말 한마디로 학생들과의 마음의 벽을 낮추며 고민 상담까지 들어줬다.
미용과 정미선 학생은 “학장님이 직접 강의실로 찾아와 아이스크림을 건네며 많은 충고를 해줘 공부하기에 더욱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 학장은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사기를 높이고 학생들과 직접 대화해 소통부재를 근절하고 정신적으로 힘이 되고 싶다”며 아이스크림 나눠주기 행사를 매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