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농어촌公 전남, ‘청렴윤리 DNA’ 운영

직원 윤리의식 고취 및 상시 학습 분위기 조성

주동석 기자 기자  2012.05.11 15:36:3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이미지를 활용한 펀(FUN) 윤리경영 실현으로 전 직원의 윤리의식 고취 및 상시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윤리 DNA’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행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본부장

청렴윤리 DNA는 사내 인트라넷에 일종의 웹포스터 형식인 e-PBT(Poster Based Training)를 활용하여 청렴윤리메시지를 지속적, 주기적으로 제공하여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높이는 상시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꾸준한 실천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시책 평가결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본부 역시 지난 해 내부경영성과 평가결과에서 윤리경영 우수부서로 선정되어 전 직원의 청렴윤리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다.

이에 전남본부에서는 그간의 성과에 힘입어 부패방지와 청렴생활이행력 제고를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하는 선제적 예방조치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청렴윤리 DNA 이외에도 윤리후견인제도, 내부비리신고제(신문고), 법인카드 지킴이, 하자하자 청렴 캠페인, 청렴음료수 나누기 등을 통해 청렴 실천문화를 조직 내뿐만 아니라 고객과 사회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김행윤 본부장은 “윤리후견인제도는 청렴윤리경영이 조직 안에서 체계적으로 자리 잡아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청렴윤리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서 청렴이 자연스러운 일상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