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은 신BIS 협약(바젤Ⅱ) 도입에 대비해 적격 외부 신용평가기관으로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정보, 한국신용평가를 예비 지정하고 한국기업데이터는 조건부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BIS 협약은 대출자의 신용도에 따라 위험 가중치가 차등 적용되는 새로운 건전성 평가 척도로 2008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들이 신BIS 협약의 도입으로 보유 자산에 대해 적격 외부 신용평가기관이 산정하는 신용등급을 이용해 위험 가중 자산을 산출해야 함에 따라 이번 적격 신용평가기관을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