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윤성현)는 지난 10일 피의자 인권보호 및 법률 자문을 위해 법률자문변호사 2명을 선정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정경일(사시41회, 해남), 김정웅(사시49회, 장흥) 법률자문변호사는 ‘인권보호관’ 으로 지정돼 수사과정에서 인권침해 예방활동 및 인권상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각종 행사시 대국민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등 인권강사로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2010년부터 인권보호관을 지정·운용함으로써 경찰 수사와 경찰활동 과정에서의 인권침해 방지 및 인권업무에 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꾸준히 논의하여 국민들의 인권 보호 기여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