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기자 기자 2012.05.11 12:08:10
[프라임경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2박3일 동안 전국 공부방 아동과 조부모 등 120여명을 초청해 제주도에서 문화체험과 가족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2 제주에서 펼치는 희망날개' 가족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아름다운꿈지역아동센터, 부산 선임지역아동센터 등 총 24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조부모 등 120여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제주 원시림 테마 기차여행, 섭지코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미니 운동회, 깜짝 선물 전달, 세족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래에셋 조현욱 사회공헌실 상무는 "평소 경제적인 이유로 가족 여행의 기회가 적은 우리 아이들이 이번
![]() |
||
한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5월 가정의 달 지원 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토)에는 나루아트센터에서 400여명의 문화 소외계층을 초청, 에버그린 팝스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