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001500·대표 제갈걸)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3개 종목을 736억원 규모로 신규 상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종목은 KOSPI200지수, S-Oil, 호남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LG화학, 대림산업,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현대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두산중공업, 기아차, 현대차, 삼성전자, 삼성SDI, 대한항공, 에스케이하이닉스가 기초자산인 콜 23종목이다.
종목코드는 2082~2104호며, 이 중 2082~2094호는 메릴린치 인터내셔날 인코포레이티드증권 서울지점에서, 2095~2104호는 제이피모간증권 서울지점에서 유동성 공급을 담당한다. 전 종목 모두 HMC투자증권을 통해 발행되며 2082~2083 및 2095~2104호는 오는 14일, 2084~2094호는 15일 상장된다.
HMC투자증권 ELW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HMC투자증권 금융센터(전화1588-665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