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네티즌이 선정한 2007년 최고의 기대작은 ‘궁S’다.
사랑에 미치다, 에이전트 제로, 소금인형, 달자의 봄, 외과의사 봉달희, 나쁜 여자 착한 여자 등 2007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드라마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2007년 첫 선을 보이는 드라마 중 ‘궁S’를 최고의 기대작으로 선정했다.
여성정보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 인기 코너 TV연예, 연예계 폴 하우스에서 2007년 1월 3일부터 1월 9일까지 일주일간 “2007년 첫 선을 보이는 드라마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MBC 방송국의 궁S가 21% 의 지지를 받아1위로 선정됐다.
총 692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궁S’ (21%/152명), 설경구, 손예진, 차인표 등 스타급 주인공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이고 있는 ‘에이전트 제로’(15%/108명) 2위, 최진실, 이재룡 주연으로 중견 연기자들의 열연으로 1월1일부터 안방극장을 찾아간 ‘나쁜여자 착한여자’가 (15%/106명)로 3위를 차지했다.
세븐, 허이재, 강두, 박신혜 등 인기 스타들의 대거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은 궁S는 첫 방영 이후, 시청률, 세븐의 연기력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 네티즌들의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설문에 참여한 유선씨는 “2006년 가수 윤은혜가 연기자로 데뷔하며, 많은 이슈를 낳았던 드라마 ‘궁’과 최고의 스타 세븐이 출연하는 2007년 신작 ‘궁S’와 비교해보고 싶다” 며 “빅스타들의 연기력뿐만 아니라 탄탄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은 총 692명중 남성(25%/ 198명), 여성(71%/ 494명)이 참여했고, 연령대별로는 20대(43%/ 302명), 30대(36%/ 252명), 40대(13%/ 96명)이 참여해 20대~30대 여성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