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의 수수료 인하 방침에 발맞춰 대신증권(003540)도 주식 및 선물 위탁거래 수수료 인하에 동참한다. 앞서 한화증권과 KDB대우증권 등도 수수료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대신증권은 금융투자업 유관기관의 거래 수수료 면제에 따라 주식 및 선물 위탁거래 수수료를 11일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를 통해 주식 온·오프라인 수수료를 일률적으로 0.0008361%포인트 내리고 선물거래에 대해서도 코스피200선물과 스타지수선물은 0.0000526%포인트, 주식선물은 0.0003284%포인트씩 저렴해진다.
김호중 경영관리부장은 “금융투자업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주기 위한 취지로 이번 수수료 인하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