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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건설공제조합, 해외건설공사 공동보증업무 협약

양사간 파트너십 강화로 새로운 성장기반 개척 기대

노현승 기자 기자  2012.05.10 16: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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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은 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공사 공동보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가진 업무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과 건설공제조합 정완대 이사장이 참석했다.
   
(좌측부터) 건설공제조합 정완대 이사장,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

우리은행과 건설공제조합이 ‘해외건설공사 공동보증’을 체결함에 따라 국내건설사가 해외공사를 수주할 경우 조합과 은행이 일정비율을 분담해 보증함으로써 보증리스크를 분산, 국내건설사 입장에서는 보다 원활한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유중근 기관고객본부장은 “이번 해외지급보증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간에 파트너십을 갖고 새로운 성장기반 개척 및 수익모델 창출에 우리은행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