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은 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공사 공동보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가진 업무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과 건설공제조합 정완대 이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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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건설공제조합 정완대 이사장,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 |
우리은행과 건설공제조합이 ‘해외건설공사 공동보증’을 체결함에 따라 국내건설사가 해외공사를 수주할 경우 조합과 은행이 일정비율을 분담해 보증함으로써 보증리스크를 분산, 국내건설사 입장에서는 보다 원활한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유중근 기관고객본부장은 “이번 해외지급보증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간에 파트너십을 갖고 새로운 성장기반 개척 및 수익모델 창출에 우리은행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