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문화산업육성 및 지역 유망기업에 대한 프로젝트 유치에 필요한 재원 등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조합 업무집행조합원 선정에 나섰다.
중점투자대상은 광주지역에 본사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둔 기업 및 프로젝트로 광주지역에서 소비되는 제작비용이 당해 투자조합의 투자금 대비 80% 이상인 콘텐츠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내 관광산업개발 등이다.
이번에 결성되는 펀드 결성총액은 150억원 규모로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총 73.4억원을 출자할 예정으로 출자금 납입방식은 일시납 또는 분할납 중 선택가능하다. 업무집행조합원의 의무출자금액은 5%이상이며, 펀드 운용기간은 7년이다.
또한 업무집행조합원 의무출자 비율 초과 출자시 선정 우대하고, 선정된 업무집행조합원은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 제2호 및 제3호 결성시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접수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금융투자지원팀(02-3153-1287)으로 이번 달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심사 및 결과 발표는 다음 달 중순에 공개하고, 오는 8월 조합결성 총회를 열어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